게임 회사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피파 온라인’ 등 스포츠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코리아)와 함께 게임 회사의 직무를 알아봅니다.
오늘은 EA코리아에만 있는 특별한 직무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바로 ‘Development Director(DD)’입니다. 생소하지만 EA코리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DD, 과연 어떤 직무일까요?
EA글로벌에서는 DD의 역할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 게임 아티스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게임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합니다.
-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며, 개발팀이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원활히 나아갈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율합니다.
- 게임 프로듀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EA에서는 매년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데요, 그만큼 전문적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리소스를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 DD라는 직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DD는 업무 범위와 일정을 관리하고, 예산 계획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국내 게임 기업의 ‘개발 PM’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개발 PM과 DD의 업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개발 PM은 개발 진행 상황과 일정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에 DD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업무 진행 상황를 모니터링하며, 리스크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합니다. 일정부터 예산, 품질, 리스크, 의사소통 등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A to Z를 총괄하죠. EA코리아의 Development Director가 일하는 법
EA코리아의 DD는 ‘피파 온라인’이 적절한 시기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 사이에서 원활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게임 전반에 걸친 위험 요소를 찾아 신속히 대응하는 등 게임의 품질을 높일 방법을 찾아갑니다.
담당 조직이나 시기 등에 따라 업무 패턴이 다소 다르지만, DD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회의에 사용합니다. 조직 간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주고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소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각 조직의 업무 현황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기 위한 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주최하는 등 게임 개발 과정 전반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합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수시로 들어오는 요청 사항을 검토하고, 개발자들이 효과적으로 버그를 수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DD는 업무 프로세스와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진단·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모든 업무 처리를 수치화하고, 이에 따른 수많은 데이터를 분류해 축적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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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로 일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와 방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어야 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개발뿐 아니라 조직 관리, 게임 프로듀싱, QA(Quality Assurance) 등의 경험이 있다면 큰 도움이 돼요.그 밖에 위기 대응 및 관리 능력도 중요합니다. 위험의 경중을 측정하고, 이해 관계자에게 즉각적으로 문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죠. 또한,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따라서 DD는 진취적인 성향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여러 사람 간의 협업을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직무입니다. 반면에 조용한 환경에서 혼자 집중해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DD 업무가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EA코리아에 합류하세요!채용 포지션 보기